수능 성적표는 12월 11일(금)에 받으면 돼요. 고3 재학생은 그날 학교에서 받아요.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는 아침부터 온라인으로 받고요. 한국사를 안 보면 성적 전체가 무효라서 성적표 자체를 못 받아요.
2027 수능 성적 발표일은 언제인가요?
2027학년도 수능 성적 발표일은 2026년 12월 11일(금)이에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의 김문희 원장이 3월 31일에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어요. 그때 정해진 날짜가 12월 11일 금요일이에요. 아직 시험 전이라 확정된 결과는 아니고, 예정된 일정이에요.
"12월 11일까지" 통지한다고 쓴 기사도 있어요. 하지만 브리핑 원문은 "12월 11일에" 통지한다고 돼 있어요. 그보다 먼저 나올 거라고 기대하기보다는 12월 11일 당일을 기준으로 계획을 세우는 게 좋아요.
시험일은 2026년 11월 19일(목)이에요. 시험 다음 날부터 발표 전날까지 21일이 비어요. 발표는 시험일로부터 22일째 되는 날이고요. 그동안은 가채점으로 점수를 짐작할 수 있어요. 가채점 얘기는 아래에서 다시 해요.

배부 방법을 담은 시행세부계획은 6월 말에서 7월 초 사이에 공고됐어요. 공고일은 기사마다 6월 30일, 7월 1일, 7월 2일로 달라요. 어느 날짜든 성적 통지일은 12월 11일로 같아요.
재학생·졸업생·검정고시생, 수능 성적표 받는 곳과 시간
성적표 받는 곳과 시간은 수험생 유형에 따라 달라요. 표에 나오는 성적통지표는 평가원이 수험생에게 주는 수능 성적표예요. 본인인증은 온라인으로 받을 때 본인이 맞는지 확인하는 절차고요. 12월 11일 배부 방식은 아래와 같아요.
| 구분 | 받는 곳 | 받을 수 있는 시간(12월 11일) |
|---|---|---|
| 고3 재학생 | 소속 학교에서 성적통지표 교부 | 성적통지 당일 |
| 고3 재학생(온라인) | 본인인증 후 온라인 발급 | 14시부터 |
| 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 등 | 본인인증 후 온라인 발급 | 9시부터 |
| 성적증명서(모든 수험생) | 본인인증 후 온라인 발급 | 18시부터 |
먼저 재학생이에요. 재학생은 12월 11일 소속 학교에서 성적통지표를 받아요. 같은 날 14시부터는 본인인증을 거쳐 온라인으로도 받을 수 있어요. 그날 학교에 못 가면 어떻게 하냐고요? 14시 이후에 온라인 발급을 이용하면 돼요.
졸업생(재수생·N수생)과 검정고시 합격자는 학교를 거치지 않아요. 12월 11일 오전 9시부터 본인인증을 거쳐 온라인으로 성적통지표를 받아요. 재학생보다 온라인 발급 시작이 5시간 일러요.
하루 동안의 흐름을 시간 순서로 보면 아래와 같아요.

온라인 발급이 언제까지 열려 있는지는 평가원 공고에서 미리 확인해 두세요.
성적통지표와 성적증명서는 무엇이 다른가요?
두 서류에 담긴 성적 내용은 같아요. 성적증명서는 성적통지표와 같은 내용으로 발급돼요. 차이는 발급 시작 시간이에요.
- 성적통지표: 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는 9시부터 받아요. 재학생은 학교에서 받거나 14시부터 온라인으로 받아요.
- 성적증명서: 12월 11일 18시부터 본인인증을 거쳐 온라인으로 발급해요.
성적만 확인하려면 성적통지표로 충분해요. 증명서 형태의 서류가 따로 필요할 때는 18시 이후에 발급하면 돼요. 오후 일찍 성적증명서를 찾다가 안 나온다고 당황하지 않도록 시간을 구분해 두세요.
성적통지표에는 어떤 항목이 표기되나요?
성적통지표에는 먼저 수험생이 응시한 영역과 선택과목명이 적혀요.
점수 항목은 영역에 따라 달라요. 영역이나 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적혀요. 다만 절대평가 영역은 등급만 적혀요. 절대평가는 다른 수험생과 비교하지 않고 등급을 정하는 방식이에요.
- 표준점수·백분위·등급이 모두 나오는 영역: 국어, 수학, 탐구 영역
- 등급만 나오는 영역: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성적표에 영어 표준점수나 백분위 칸이 비어 있다고 오류가 아니에요.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은 처음부터 등급만 적도록 정해져 있어요. 표기 항목은 표준점수·백분위·등급, 이렇게 세 가지예요.
표준점수·백분위·등급은 각각 무슨 뜻인가요?
세 점수는 같은 시험 결과를 서로 다른 방식으로 보여 줘요.
표준점수는 내 점수가 평균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나타낸 점수예요. 떨어진 정도는 표준편차 단위로 재요. 그래서 선택과목 사이의 난이도 차이를 보정하는 데 써요. 쉬운 과목을 고른 수험생과 어려운 과목을 고른 수험생을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려는 점수예요.
백분위는 같은 영역(과목) 응시자 가운데 나보다 표준점수가 낮은 수험생의 비율이에요. 0부터 100 사이 숫자로 나와요. 예를 들어 백분위가 85라면 나보다 표준점수가 낮은 수험생이 전체의 85%라는 뜻이에요. 거꾸로 말하면 나는 대략 상위 15% 안에 있는 거예요.
등급은 상대평가 영역에서 응시자를 9단계로 나눈 결과예요. 등급은 위에서부터 쌓아 올린 누적 비율로 나뉘어요.
- 1등급: 상위 4%까지
- 2등급: 상위 11%까지
- 3등급: 상위 23%까지
- 4등급: 상위 40%까지
- 5등급: 상위 60%까지
- 6등급: 상위 77%까지
- 7등급: 상위 89%까지
- 8등급: 상위 96%까지
- 9등급: 나머지(100%까지)
예시로 읽어 볼게요. 어떤 수험생의 수학 백분위가 90이라고 해 볼게요. 나보다 낮은 수험생이 90%니까 이 수험생은 대략 상위 10% 안에 들어요.
상위 10%는 1등급 기준(4%)보다 아래예요. 2등급 기준(11%) 안에는 들고요. 그래서 이 수험생의 수학 등급은 2등급 범위예요. 이 계산은 대략적인 예시예요. 실제 등급은 성적표에 적힌 등급을 기준으로 보면 돼요.
세 점수를 한 줄씩 읽으면 이래요. 표준점수는 "평균보다 얼마나 잘 봤나"예요. 백분위는 "나보다 아래가 몇 %인가"고요. 등급은 "9단계 중 어디인가"를 보여 줘요.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은 이 비율 등급이 아니라 절대평가 등급만 받아요.
한국사를 보지 않으면 성적표를 받을 수 없나요?
못 받아요.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은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돼요. 성적통지표도 안 나와요.
예시로 볼게요. A씨가 국어·수학·영어·탐구를 모두 치렀어요. 그런데 한국사 시간에 시험장을 떠났다고 해 볼게요. 이 경우 A씨는 한국사 성적만 빠지는 게 아니에요. 이미 치른 국어·수학·영어·탐구 성적까지 모두 무효가 돼요. 12월 11일에 받을 성적통지표 자체가 없는 거예요.
한국사는 절대평가 영역이라 등급만 나와요. 하지만 응시 여부는 다른 모든 영역의 성적을 좌우해요. 수시 최저학력기준이나 정시 지원에 한국사가 필요 없는 수험생도 마찬가지예요. 한국사 시험은 반드시 봐야 해요.
성적 발표일에 자주 막히는 지점과 준비할 것
성적 발표일에 수험생이 헷갈리는 지점은 대부분 시간과 대상이에요. 아래 항목을 미리 확인해 두면 당일에 막히지 않아요.
재학생이 오전에 온라인 발급을 시도하는 경우예요. 오전 9시 온라인 발급은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대상이에요. 재학생의 온라인 발급은 14시부터 열려요. 재학생은 당일 학교에서 성적통지표를 받으면 돼요. 온라인 발급이 필요하면 14시 이후에 접속하면 되고요.
본인인증을 준비하지 않은 경우예요. 온라인 발급은 재학생·졸업생·성적증명서 모두 본인인증을 거쳐야 해요. 어떤 인증 수단이 필요한지는 평가원 공고에서 당일 전에 확인해 두세요.
성적증명서를 낮에 찾는 경우예요. 성적증명서는 18시부터 발급돼요. 오후에 발급 메뉴가 안 열린다면 시간을 다시 확인하면 돼요.
가채점 기록을 남기지 않은 경우예요. 성적 발표까지 3주 넘게 남는 동안 수험생은 가채점으로 점수를 짐작해요. 2027학년도에도 수험표 뒷면에 가채점표가 인쇄돼요. 시험 중 답을 옮겨 적어 두면 가채점에 쓸 수 있어요. 가채점표를 언제까지 쓸 수 있냐고요? 그건 부정행위 기준과 연결되니 관련 글에서 따로 확인해 두세요.
한국사 응시를 가볍게 여긴 경우예요. 앞에서 본 대로 한국사를 보지 않으면 성적 전체가 무효예요. 이 실수는 성적 발표일에 바로잡을 수 없어요. 시험 당일 한국사 시간까지 반드시 응시해야 해요.
마무리
2027학년도 수능 성적은 12월 11일(금)에 통지될 예정이에요. 재학생은 학교에서 받거나 14시부터 온라인으로 받아요. 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는 9시부터 온라인으로 받고요. 성적증명서는 18시부터 받을 수 있어요.
고3 재학생이라면 그날 학교에서 받으면 돼요. 재수생과 검정고시 합격자라면 본인인증 수단을 준비해 두세요. 그리고 오전 9시 이후에 온라인으로 받으면 돼요. 이 글은 공개된 계획과 보도를 바탕으로 한 일반 안내예요. 개별 사정은 평가원이나 소속 학교에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