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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사자자리 유성우 시간: 11월 17일 밤 자정 이후가 적기

2026년 사자자리 유성우의 극대 예측 시각을 한국 시간으로 바꿔 보면 11월 18일 오전입니다. 그래서 실제 관측은 11월 17일 밤 자정 이후가 적기입니다. 상현달이 지는 시각, 시간당 유성 수, 출처별 예측 차이를 정리했습니다.

실험쌤알려줌 편집팀

· 2026.10.26 수정 · 10분 분량

2026년 10월 25일 기준 · EarthSky·미국유성학회(AMS)·Star Walk 예측 기준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사자자리 유성우의 유성 사진입니다.

올해 사자자리 유성우는 11월 17일 밤, 자정을 넘긴 뒤에 보면 돼요. 해외 예측 극대 시각이 한국 시간으로는 아침이라, 그 시각엔 이미 낮이거든요. 그래서 실제로 보기 좋은 때는 그 전날 밤 자정부터 새벽 사이예요. 어두운 하늘에서도 보이는 유성 수는 많지 않고, 올해는 달빛 때문에 더 적을 전망이에요.

2026 사자자리 유성우 극대 시간, 한국 시간으로는 언제인가요?

극대는 유성우 활동이 가장 활발한 때를 말해요. 해외 예측은 두 가지예요. EarthSky 안내는 2026년 11월 18일 0시(세계 표준시, UTC)로 봤어요. Star Walk 한국어판은 11월 17일 23시 45분(GMT)으로 잡았어요. 두 예측의 차이는 15분이에요.

한국 시간은 세계 표준시보다 9시간 빨라요. 더해 보면 이렇게 돼요.

  • EarthSky 예측: 11월 18일 0시 UTC + 9시간 = 11월 18일 오전 9시(한국 시간)
  • Star Walk 예측: 11월 17일 23시 45분 GMT + 9시간 = 11월 18일 오전 8시 45분(한국 시간)

두 시각 모두 한국에서는 해가 뜬 뒤예요. 극대 시각에 맞춰 하늘을 올려다봐도 유성은 안 보여요. 그 대신 극대 직전의 어두운 시간대를 노려야 해요. 11월 17일 밤부터 18일 새벽까지예요.

출처마다 극대를 적는 방식도 달라요. 미국유성학회(AMS)는 정확한 시각 대신 11월 16~17일 밤을 극대 밤으로 적었어요. 믿을 만하지 않은 일부 사이트는 17일 6시 UTC를 내놓기도 했어요. 극대 시각은 매체마다 다르니, 한 시각에 맞추기보다 앞뒤 밤을 넉넉히 잡는 편이 안전해요.

사자자리 유성우는 몇 시에 봐야 하나요? 달빛과 복사점 조건

관측 시간을 정하는 열쇠는 두 가지예요. 달이 언제 지는지, 그리고 복사점이 언제 뜨는지예요. 복사점은 유성들이 한 점에서 뻗어 나오는 것처럼 보이는 하늘의 위치예요. 사자자리 유성우의 복사점은 사자자리에 있어요.

상현달은 11월 17일 11시 48분 UTC예요. 한국 시간으로는 11월 17일 오후 8시 48분이에요. 그래서 2026년에는 달 때문에 보이는 유성 수가 평소보다 적을 거예요.

사자자리 복사점은 자정 무렵 뜨고 새벽에 가장 높이 올라요. 달은 복사점이 뜰 무렵 지기 때문에 관측을 방해하지 않아요. 달이 지는 시점과 복사점이 뜨는 시점이 거의 겹치는 셈이죠. 그래서 자정 이후가 달빛 없이 유성을 볼 수 있는 시간대예요.

다만 월몰 시각은 자료마다 다르게 적혀 있어요. Star Walk 안에서도 "오후 11시경"과 "자정 전"이 함께 나와요. 사는 지역의 정확한 월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astro.kasi.re.kr)에서 볼 수 있어요. 출몰시각 메뉴에 날짜와 지역을 넣으면 돼요. 출발 전에 한 번 확인해 두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하룻밤 흐름은 아래와 같아요.

11월 17일 저녁 상현부터 18일 오전 극대 예측 시각까지 관측 흐름을 순서대로 보여 주는 그림입니다.
EarthSky·Star Walk 자료를 한국 시간으로 환산해 정리한 그림입니다.

복사점은 새벽에 가장 높이 올라요. 날이 밝기 시작하면 다시 유성이 안 보이니, 동트기 전까지가 마지막 기회예요.

11월 16~17일 밤과 17~18일 밤, 어느 쪽이 나은가요?

두 밤 모두 볼 만해요. 출처마다 추천하는 밤이 조금 달라요.

  • 11월 16~17일 밤: AMS가 극대 밤으로 꼽은 날이에요. 17일 새벽도 볼 만한 시간대예요.
  • 11월 17~18일 밤: EarthSky가 가장 먼저 권한 시간대예요. 17일 밤 늦게부터 18일 새벽까지 보면 돼요. 해외 극대 예측 시각(18일 오전)과 가장 가까운 어두운 시간대이기도 하고요.

하룻밤만 시간을 낼 수 있다면 어떻게 할까요? 예를 들어 수도권에 사는 A씨 가족이 그렇다고 해 볼게요. 이럴 땐 극대 예측 시각과 가장 가까운 11월 17일 밤 자정~18일 새벽을 고르면 돼요. 17일 밤에 날씨가 나쁠 거라는 예보가 있다면요? 하루 앞선 16일 밤 자정 이후(17일 새벽)로 옮기면 돼요. 어느 밤이든 자정 이후에 나가야 한다는 점은 같아요.

극대일 달 밝기도 자료마다 차이가 있어요. AMS는 극대 밤(16~17일)에 달이 39% 밝기라고 적었어요. Star Walk은 53%로 적었어요. 숫자는 다르지만 결론은 같아요. 달이 진 뒤에 보는 것이 가장 좋아요.

2026년에는 시간당 유성이 몇 개나 보이나요?

달이 없는 어두운 하늘에서 시간당 약 10~15개가 예상돼요. 이런 숫자를 '시간당 유성 수(ZHR)'라고 해요. 어두운 하늘 같은 좋은 조건에서 한 시간에 보일 유성 수를 어림한 값이에요. Star Walk도 어두운 하늘 기준 최대 15개로 잡았어요.

바꿔 계산해 볼게요. 시간당 15개라면 평균 4분에 1개꼴이에요. 시간당 10개라면 6분에 1개꼴이고요. 이 값도 어둡고 맑은 하늘을 전제로 한 숫자예요. 2026년에는 달 때문에 이보다 적을 거예요.

2026년에는 사자자리 유성 폭풍이 예상되지 않아요. 큰 활동 증가도 예측되지 않고요. 지구가 2099년까지 짙은 잔해 구름을 만나지 않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에요. 자세한 내용은 미국유성학회(AMS) 유성우 달력에 있어요.

국제유성기구(IMO)의 평가도 같은 방향이에요. IMO의 2026 유성우 달력이 꼽은 2026년의 강한 유성우는 다섯 개예요. 거문고자리·에타물병자리·페르세우스자리·쌍둥이자리·작은곰자리예요. 사자자리 유성우는 이 목록에 없어요. 이 달력은 위르겐 렌텔(Jürgen Rendtel) 박사가 썼고, IMO가 2025년 6월 30일에 발표했어요.

기대치는 이렇게 잡으면 돼요. 쏟아지는 장면이 아니라, 몇 분에 한 번 스치는 유성을 기다리는 밤이에요. 한 시간 이상 머물 계획을 세워야 여러 개를 볼 수 있어요.

출처별 극대 예측과 활동 기간은 어떻게 다른가요?

출처마다 극대 시각과 활동 기간이 조금씩 다릅니다. 한눈에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극대 예측 (한국 시간 환산) 활동 기간 시간당 유성 수
EarthSky 11월 18일 0시 UTC (18일 오전 9시) 11월 3일~12월 2일 어두운 하늘 약 10~15개, 올해는 더 적음
미국유성학회(AMS) 극대 밤 11월 16~17일 11월 6~30일 별도 수치 확인 안 됨
Star Walk 11월 17일 23시 45분 GMT (18일 오전 8시 45분) 11월 6~30일 어두운 하늘 최대 15개

활동 기간은 유성우의 유성이 조금씩이라도 나타나는 기간입니다. AMS와 Star Walk은 11월 6~30일, EarthSky는 11월 3일~12월 2일로 적었습니다. 활동 기간 가운데 가장 활발한 때가 극대이므로, 관측 날짜는 11월 16~18일 무렵에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과 유성 관측, 어떻게 준비하나요?

11월 밤하늘 관측을 계획한다면 다음 순서로 준비하면 됩니다.

  1. 날짜 정하기: 11월 17일 밤(18일 새벽)을 1순위로, 11월 16일 밤(17일 새벽)을 예비일로 잡습니다.
  2. 월몰 시각 확인하기: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에서 사는 지역의 11월 16·17일 월몰 시각을 조회합니다.
  3. 장소 고르기: EarthSky가 예상한 시간당 10~15개는 어두운 하늘 기준입니다. 가로등과 건물 불빛이 적고 하늘이 넓게 트인 곳을 고릅니다.
  4. 시간 잡기: 달이 진 뒤 자정 무렵부터 새벽 동트기 전까지 머뭅니다. 새벽으로 갈수록 복사점이 높아집니다.
  5. 하늘 보기: 복사점은 사자자리에 있습니다. EarthSky에 따르면 복사점은 자정 무렵 뜨고 새벽에 가장 높이 오릅니다.
불빛이 적은 넓은 들판에서 가족이 누워 하늘 전체를 바라보며 유성을 찾는 모습입니다.
설명용 일러스트입니다. 실제 관측 장면이 아닙니다.

자주 하는 실수도 정리해 두겠습니다.

  • 극대 시각에 맞춰 나가는 실수: 극대 예측 시각은 한국 시간으로 오전 8시 45분~9시입니다. 이 시각에는 해가 떠 있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 초저녁에 나가 기다리는 실수: 11월 17일 오후 8시 48분이 상현이라 초저녁에는 달빛이 강합니다. 복사점도 아직 뜨지 않았습니다. 자정 이전에는 유성이 적게 보입니다.
  • 유성 폭풍을 기대하는 실수: 2026년에는 유성 폭풍이 예상되지 않습니다. 시간당 10~15개도 좋은 조건에서의 숫자입니다.

새벽 시간대에 오래 밖에 있어야 하므로, 아이와 함께라면 따뜻한 옷과 앉거나 누울 자리를 챙기면 오래 머물기 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사자자리 유성우는 어디서 오나요?

사자자리 유성우를 만드는 혜성(모혜성)은 템펠-터틀 혜성(55P/Tempel-Tuttle)입니다. AMS는 지구가 2099년까지 이 혜성의 짙은 잔해 구름을 만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2026년에 더 많이 보이는 유성우는 무엇인가요?

IMO는 2026년의 강한 유성우로 거문고자리·에타물병자리·페르세우스자리·쌍둥이자리·작은곰자리를 꼽았습니다.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밝은 달 때문에 약해질 수 있다고 따로 언급했습니다. 사자자리 유성우는 강한 유성우 목록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11월 17일 밤 외에 다른 날에도 볼 수 있나요?

활동 기간인 11월 초부터 11월 말(출처에 따라 12월 2일)까지는 사자자리 유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가장 활발한 때는 극대 무렵입니다. 여러 개를 보고 싶다면 11월 16~18일 무렵에 맞추는 편이 좋습니다.

마무리

2026년 사자자리 유성우의 극대 예측 시각은 한국에서 낮입니다. 따라서 상현달이 지고 복사점이 뜬 11월 17일 밤 자정 이후부터 18일 새벽까지가 관측 적기입니다. 가족과 하룻밤만 나간다면 17일 밤 자정 이후를, 날씨가 나쁘면 16일 밤 자정 이후를 고르시면 됩니다. 시간당 10~15개보다 적은 수를 예상하고, 어두운 장소에서 한 시간 이상 머물 계획을 세우시길 권합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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