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6개월~14세 아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지금 바로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독감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어요. 10월 25일 현재 모든 대상의 접종이 시작됐어요. 올해는 14세가 새로 대상에 들어갔고, 어르신 일정은 처음 발표보다 며칠 앞당겨졌어요. 자세한 날짜와 장소는 아래에서 하나씩 짚어 볼게요.
2026 독감 무료접종 대상은 누구인가요?
독감 국가예방접종은 나라가 비용을 내 주는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에요. 이번 절기 사업 기간은 2026년 9월 21일(월)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예요. 무료접종 대상은 크게 세 그룹이에요.
어린이·청소년(생후 6개월~14세) 2012년 1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아이가 대상이에요. 지난 절기에는 13세까지만 지원했어요. 이번 절기부터 14세까지로 넓어졌어요.
나이는 출생일을 기준으로 따져요. 2011년 12월 31일 이전에 태어난 청소년은 이번 무료접종 대상이 아니에요. 2026년 9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아기도 이번 절기 대상에 들어가지 않아요.
임신부 임신이 확인된 임신부라면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맞을 수 있어요. 임신 초기든 막달이든 똑같이 대상이에요. 접종할 때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 같은 서류를 보여 줘야 해요.
65세 이상 어르신 1961년 12월 31일 이전에 태어난 분이 대상이에요. 어르신은 나이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눠 접종 시작일이 달라요. 75세 이상, 70~74세, 65~69세 순서로 시작했어요.
예시로 A씨 가족을 들어 볼게요. A씨의 어머니는 1958년생, 아버지는 1950년생이에요. A씨의 아들은 2012년 5월생이고, 아내는 임신 20주예요.
이 가족은 A씨 본인을 빼고 네 명 모두 무료접종 대상이에요. 아들은 2012년 5월생이라 이번 절기 어린이 대상(2012.1.1.~2026.8.31. 출생)에 들어가요.
독감 무료접종은 언제부터 맞나요? 연령별 시작일
대상마다 접종 시작일은 다르지만 끝나는 날은 모두 2027년 4월 30일이에요. 아래는 9월 16일 조정 이후의 공식 일정이에요.
| 대상 | 출생 기준·조건 | 접종 시작일 |
|---|---|---|
| 어린이(2회 접종) | 생후 6개월~9세 미만 중 접종력이 없거나 1회만 맞은 아이 | 9월 21일(월) |
| 어린이(1회 접종) | 그 밖의 14세 이하(2012.1.1.~2026.8.31. 출생) | 9월 21일(월) |
| 임신부 | 임신 주수 무관 | 9월 21일(월) |
| 75세 이상 | 1951.12.31. 이전 출생 | 10월 6일(화) |
| 70~74세 | 1952~1956년생 | 10월 12일(월) |
| 65~69세 | 1957~1961년생 | 10월 15일(목) |
앞의 A씨 가족 예시에 적용해 볼게요. 1950년생 아버지는 75세 이상이라 10월 6일부터 맞을 수 있었어요. 1958년생 어머니는 65~69세 그룹이라 10월 15일부터예요. 아들과 아내는 9월 21일부터 맞을 수 있었어요. 10월 25일 기준으로는 네 명 모두 지금 바로 접종할 수 있어요.
부모님 나이 그룹이 헷갈리면 출생연도만 보면 돼요. - 1951년 이전 출생: 75세 이상 - 1952~1956년생: 70~74세 - 1957~1961년생: 65~69세
독감 접종 일정이 앞당겨진 이유와 바뀐 날짜
처음 일정은 8월 25일에 발표됐어요. 그 뒤 질병관리청이 9월 16일에 일정을 앞당겨 다시 발표했어요. 왜 앞당겼을까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예년보다 이른 9월 11일에 발령됐기 때문이에요.
바뀐 날짜는 이래요. -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9월 28일 → 9월 21일(1주 앞당김) - 75세 이상: 10월 12일 → 10월 6일 - 70~74세: 10월 15일 → 10월 12일 - 65~69세: 10월 19일 → 10월 15일
65~69세의 처음 일정(10월 19일)은 8월에 나온 발표 기준이에요. 8월에 나온 기사나 안내문에는 바뀌기 전 날짜가 그대로 남아 있어요. 지금 유효한 일정은 조정 후 일정이에요. 부모님이 예전 안내문을 보고 10월 19일을 기다리고 계셨다면, 이미 맞을 수 있다고 알려 드리면 돼요.
접종 장소는 어디인가요? 위탁의료기관·보건소 찾기
독감 무료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받을 수 있어요. 접종 장소는 두 종류예요.
- 위탁의료기관: 나라와 계약해 무료접종을 해 주는 동네 병의원으로, 전국 약 2.3만 곳
- 보건소: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도 포함
주소지와 상관이 없어요. 그래서 지방에 사시는 부모님이 서울 자녀 집에 오셨다가 근처 위탁의료기관에서 맞으셔도 돼요. 아이가 학교나 학원 근처 위탁의료기관에서 맞는 것도 가능해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찾을 수 있어요. 예방접종도우미는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예방접종 안내 누리집이에요. 누리집 사용이 어려운 부모님은 가까운 보건소에 물어보시면 돼요.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도 문의할 수 있어요.
접종 당일 준비물과 순서
접종 당일에는 다음 순서로 움직이면 돼요.
- 대상과 날짜 확인: 출생연도로 대상인지, 시작일이 지났는지 봐요. 10월 25일 현재는 모든 그룹이 시작됐어요.
- 접종기관 찾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보건소에서 가까운 곳을 골라요.
- 준비물 챙기기: 신분증을 가져가요. 임신부는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도 챙겨요.
- 의료진 상담 후 접종: 기관에서 안내하는 대로 접종을 받아요.
- 20~30분 머무르기: 접종 뒤 바로 나가지 않고 의료기관에서 이상반응이 없는지 지켜봐요.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예방접종도 같은 날 함께 맞을 수 있어요. 코로나19 접종은 70세 이상이 10월 12일, 65~69세가 10월 15일부터 시작했어요. 두 번 병원에 가기 번거로우신 부모님이라면 한 번 방문에 함께 맞으시면 돼요.
헷갈리기 쉬운 경우와 주의할 점
9세 미만 아이는 2회 접종 대상인지 먼저 확인해요.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아이 중 일부는 두 번 맞아야 해요. 독감 접종을 한 번도 안 했거나 예전에 1회만 맞은 아이가 여기에 들어가요. 그 밖의 어린이는 1회만 맞으면 돼요. 아이의 지난 접종 기록이 헷갈리면 접종기관이나 보건소에 확인해요.
면역저하자 같은 고위험군은 연령 일정과 따로 움직였어요. 고위험군은 연령별 일정과 관계없이 10월 6일부터 의료진과 상담한 뒤 접종할 수 있었어요. 예를 들어 면역력이 떨어진 66세 어머니라도 10월 15일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었어요. 지금은 모든 연령의 접종이 시작됐으니 상담 후 바로 맞으시면 돼요.
접종 후 바로 자리를 뜨지 않아요. 접종 뒤 20~30분은 의료기관 안에 머물며 상태를 지켜봐요. 어르신이나 어린 자녀와 함께 간다면 대기 시간까지 생각해 일정을 잡는 편이 좋아요.

출생일 경계를 확인해요. 14세 기준은 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이에요. 2011년 12월생은 대상이 아니에요. 65세 기준은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이에요. 1962년 1월생 부모님은 이번 절기 무료접종 대상이 아니에요.
임신부는 서류를 빠뜨리지 않아요. 임신부는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 같은 서류로 임신을 확인받아야 해요. 신분증과 함께 이 서류를 챙겨요.
자주 묻는 질문
무료접종에는 어떤 백신을 쓰나요?
이번 절기 국가예방접종에는 3가 백신을 써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한 바이러스 종류가 모두 들어간 백신이에요.
백신이 모자라지는 않나요?
질병관리청은 9월 16일 발표에서 국가예방접종용 백신 약 1,233만 도즈를 확보했다고 밝혔어요. 10월 1일 기준으로 어린이 약 114만 명, 임신부 약 7.6만 명이 접종을 마쳤어요.
궁금한 점은 어디에 물어보나요?
가까운 보건소나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에 문의하면 돼요. 대상 여부, 2회 접종 필요 여부, 가까운 접종기관을 물어볼 수 있어요.
마무리
2026-2027절기 독감 무료접종은 생후 6개월~14세, 임신부, 65세 이상이 대상이에요. 10월 25일 현재 모든 그룹이 2027년 4월 30일까지 맞을 수 있어요. 2012년생 자녀나 65세 이상 부모님이 계신 분은 신분증을 챙겨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찾으시면 돼요. 임신부는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를 함께 가져가시면 돼요. 이 글은 일반 정보이고, 개인 건강 상태에 따른 접종 여부는 의료진과 상담하면 돼요.




